영어 노베이스 오픽 처음 준비할 때의 마음가짐 5가지

영어 노베이스 오픽 처음 준비할 때의 마음가짐 5가지

진짜 영어 공부를 해본 적이 거의 없는데, 오픽 등급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AL 코칭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말로는 부족하죠.


지금까지의 공부 과정을 돌아보며 중요하다고 생각드는 것들을 공유드립니다.


영어 노베이스 오픽 처음 준비할 때의 필요한 마음가짐


그런데 마음가짐을 이야기 할까요?


그냥 오픽 독학 공부법, 만능 답변, 무조건 등급 나오는 오픽 IH 후기, 오픽 2주 필승법 이런 것들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공부를 계속 하면서도 저런 편법들을 찾고 싶은 마음은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져야 제대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1. 명확한 목표 설정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 설정입니다.

<무슨 등급><언제까지> 취득 할 것인가를 정확히 정해야 합니다.

보통 언제까지 무슨 등급을 받아서 제출해야 하는 일정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크게 어려운 단계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가끔 취업이나 진급을 위해 당장은 필요하지 않지만, 미래를 위해 천천히 공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경우에도 나만의 목표 날짜와 등급을 정확히 정하고, 공부하시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목표가 명확해야 그것을 위한 상세 일정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상세 일정이 없으면 공부 집중도가 떨어지고, 의욕과 동기를 쉽게 잃어버립니다.


상세 일정에는 목표 등급, 공부 기간, 등급 취득 목표 날짜, 하루 공부 시간, 공부 불가능한 시간, 휴식일 등이 포함 될 수 있습니다.


2. 현실적으로 바라보기

이번에는 <과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불가능한 목표는 의욕을 떨어트릴 뿐입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 나는 IL 을 받기도 버거운데, 목표는 한 달 만에 IH로 한다.

– 영어 노베이스 오픽 처음 상황에 2주만에 IM2 받으려 한다.


이것들은 실현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검색하고, 알아봐도 기운만 빠지고 어떻게 해야할 지 방향을 잡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정확한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쉽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실제 간단하게 저 목표를 달성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노베이스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고, 영어를 익히는 속도 또한 천차만별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주장은 <오픽만수르 노베이스 기준> 에서 시작했을 때를 말합니다.


우리는 내가 실제로 달성 가능한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적어도 아래 5가지를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나는 하루에 몇 시간이나 오픽 공부를 할 수 있는가?

– 나는 일주일에 며칠, 언제 언제 공부를 할 수 있는가?

– 나는 지금 무엇이 약한가? 문법/작문/발음/순발력 또는 쓰기/읽기/듣기/말하기 등

– 정해진 기간내에 목표 등급에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은가?

– 한 등급씩 올라갈 것인가, 한 번에 몇 등급씩 올라갈 것인가?


저의 경험을 살짝 말씀드리자면,

영어 노베이스 오픽 처음 상태에서 아래와 같이 각 등급을 달성했습니다.

등급공부 소요 기간
NH
IL1주
IM12주
IM25주
IM32달
IH2달
AL6달

각 공부기간은 노베이스 상태에서의 시작 기준입니다.

공부시간은 하루 평균 5~6시간, 코로나 걸린 기간 빼고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했습니다.

직장인이여서 출근 전 새벽, 점심시간, 퇴근 후 저녁시간을 활용했습니다.


개개인의 공부 시간, 집중도, 의지, 언어 학습 이해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공부 시간과 집중도가 높았던 편이라 생각합니다.

등급 구간마다 공부 방법도 계속 바뀝니다.

한 가지 방법만으로는 힘들었습니다.


3. 본질을 파악하고, 입으로 소리내며 공부하기

OPIc 시험의 본질을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영어 필기 시험류에 익숙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말하기 시험이죠.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를 평가합니다.

필기 시험류는 책보며 문제 풀기가 중점이지만,

오픽은 말하기가 중점입니다.

무언가를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그것을 아주 많이 사용하고 익숙한 사람이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는 말을 최대한 많이 해야 합니다.

토익이나 다른 필기 시험류들을 공부 오래 하다보면 어떠한 패턴이 눈에 들어오죠.

문제를 보자마자 정답을 찍어내게 됩니다.

오픽도 마찬가지 입니다.

입으로 최대한 많이 소리내며 말하기를 연습해야, 시험장에서도 말이 술술 나오게 됩니다.


스크립트만 계속 바라보고, 문법이 맞냐 틀리냐, 이 표현이 원어민이 쓰냐 안쓰냐를 따지고 있으면 안됩니다.

이미 좋은 오픽 교재, 스크립트 자료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Chat GPT도 있어서 답변을 만들거나, 점검하는 것은 너무나 쉬운 일입니다.

끌리는 공부 방법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합니다.

글 아래의 5번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최대한 교재와 자료들을 활용하여 준비물을 갖추고, 입으로 소리내어 연습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눈으로 읽고, 마음속으로 외우는 것도 좋지만, 결국엔 입으로 소리를 내야 합니다.


상상으로는 17:1로 싸워도 이길 수 있지만, 실전에서는 두들겨 맞을 뿐입니다.

진짜 실력이 안된다면 말이죠.


운전 면허를 따기 전에는 차선 하나 바꾸는 것도 두렵습니다.

상상으로 아무리 많이 떠올려봐도 실제 운전대를 잡으면 머리가 텅 비는 느낌이 들죠.

주변에 물어보고, 인터넷에 검색해 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차선을 바꾸죠? 이런 경우에는요? 차선 바꾸다가 이렇게 되면요?

차선 변경할 때 거울 양쪽 다 봐야 하나요? 깜빡이 먼저 켜나요?

혹시 이런식으로 오픽이나 답변 내용에 대해 검색해보고 다니지 않으셨나요?


그러나 실제로 차선을 2~3번 바꾸다보면,

어느새 5차선, 6차선도 이리저리 마음대로 왔다갔다 하게 됩니다.

차선이 줄어드는 구간, 늘어나는 구간 아무런 상관이 없게 됩니다.

“차선? 그냥 바꾸면되지 뭘 생각해?”


오픽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입으로 소리내면서 연습해야 영어 말하기에 점점 익숙해집니다.

내가 충분히 연습이 되면 거기다 몇 단어, 몇 문장 더 붙이는 건 쉽습니다.

그러다보면 등급도 슉슉 올라갑니다.

“오픽? 그거 그냥 몇 마디 대충 말하니까 등급 나오던데?”

이렇게 말하게 되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영어 노베이스 오픽 처음 준비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4. 내 마음을 흔드는 광고에 유혹당하지 말기

오픽 관련 검색을 해보시면 광고가 절반 이상입니다.

우리는 내 공부에 집중해야 합니다. 중요한 건 내가 스스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노베이스 동지님들을 위해 경험담과 노하우를 푸는 이유 또한 이것 때문이기도 합니다.

정말 제대로 된 정보는 없고, 우리 마음만 흔들어서 결제를 유도합니다.

아니면 그저 조회수와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어그로가 대부분이죠.


저도 현재는 독학 가이드북과 스크립트 자료들을 판매하고 있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광고로 보이실 수도 있겠지만, 이런 자료들을 이용한 어그로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오픽 정보를 공유하다가 방문자들의 요청으로 개인 자료를 판매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위에서 말한 일반적인 <광고>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광고들이 정말 많이 발전했습니다.

교묘하게 진짜 후기들 사이에 숨어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픽 유튜브 영상 댓글 광고 유형 예시

– 여기 영상 몇 개 보고 진짜 3일만에 IH 받았어요!

– 오픽 노베이스는 이 강의가 답이다

– 이거 보고 2일만에 AL 땄어요

– 오픽 처음이라 걱정 많았는데 선생님 덕분에 1주일만에 IH 땄어요!


100% 솔직한 댓글들도 많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속에 끼어든 광고들 또한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런 댓글들은 우리를 혹하게 하고, 나는 너무 힘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 사람은 3일만에? 1주일만에 등급을 받은거지? 하면서 강의 결제나 책 구매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그거 아시나요? 유튜브는 구글 계정을 1명이 무한대로 만들어내서 익명으로 댓글을 계속 작성할 수 있습니다.


오픽 블로그, 커뮤니티 글 광고 유형 예시

– 분명 시험 후기 글인데 특정 강의나 책의 사진과 소개 내용이 많음

– 특정 업체나 선생님에 대한 칭찬이 많고 바로가기 링크가 첨부됨

– 그 블로그의 다른 글들을 보면 다른 광고 협찬 글들이 존재함

– 굳이 특정 강의나 선생님을 언급하며 이것만이 답이라며 강조함


저도 이런 광고에 속아 결제를 많이 해봤습니다.

그런데 진짜 노베이스 입장에서 도움 된 곳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제는 저도 판매를 하고, 블로그 방문자도 많아지다 보니 다른 판매자 분들을 둘러보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유료 광고를 돌리거나, 블로그 체험단, 리뷰 체험단, 댓글 광고를 많이 하고 계셨습니다.


네,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을 더 많이 버는 것이 목적인데 광고가 무슨 잘못이냐 할 수 있죠. 저도 인정합니다. 그렇게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광고는 비즈니스의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결코 광고하는 사람들, 업체들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광고를 전혀 하지 않는 제가 조금 더 미련하거나 바보같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제가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이런 광고에 계속 자신을 노출시키면서 흔들리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결제 후 나의 등급 취득까지 책임져 주는 곳은 없습니다.


결제하면 끝입니다. 😥

또 다른 광고가 눈에 들어오고,

또 결제를 망설이다 결국 돈을 쓰는 것을 반복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공부는 결국 내가 해야하고,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은 나만이 찾을 수 있습니다.

저 사람이 3일만에 했다고 나도 3일만에 되는게 아닙니다.

저 사람이 내 입을 영어가 술술 나오게 연습을 대신 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내게 강의나 책이 필요하다고 스스로 판단한 상태에서 광고를 통해 결제를 하고 수업이나 책을 접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이상하게 자꾸 마음이 흔들리고, 부정적인 생각, 불안한 느낌, 조급함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영어 노베이스 오픽 처음 준비 단계에서는 경험도 부족하고, 시험의 난이도에 대한 감이 없어서 이런 광고에 더 흔들리게 됩니다. 지금 제가 볼 때는 정말 말도 안되는 문구들이지만, 초보 입장에서는 끌리게 되거든요.


5. 다양한 가능성 열어두기

공부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특히 오픽처럼 말하기 영역에서는 더욱 심합니다.


문법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정해진 규칙이 있고, 텍스트 형태의 자료를 보며 공부하면 됩니다.

암기와 반복 연습이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하기 연습은 그렇지 않죠.

물론 문법도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오픽 공부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미드나 영화 쉐도잉, 유튜브 쉐도잉, 전화 영어, 스크립트 쓰기, 스크립트 암기하기, 책보며 공부하기, 온라인 강의 듣기, 학원, 과외 받기, 스터디그룹 참여하기, 외국인과 소통하며 영어 연습하기, 영어 기초부터 공부하며 실력 쌓기, 전체 스크립트 암기하지 않고 키워드만 정해서 외우기, 키워드도 외우지 않고 프리토킹 연습만 하기, 필러 연습 많이 하기, 나보다 높은 등급 받은 사람에게 조언 구하기, 각종 외국어 학습 플랫폼 이용하기, 어학원 다니기, 해외 어학연수, 녹음하고 들으며 스스로 점검하기, 친구와 연습하기, 혼잣말 많이 하면서 영어 연습하기, 노래 가사로 영어 공부하기, 영어 뉴스 보거나 듣기, 팟캐스트 듣기, SNS 영어 컨텐츠로 공부하기, 영어 라디오 듣기, Chat GPT 활용하기, 게임에서 영어 음성 들으며 공부하기, 영어 책 읽기, 영어 노베이스 오픽 처음 준비하는데 3일만에 IH 받기? 등등


끝도 없이 많습니다.

다 적지도 못하고, 다 알지도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A 방법이 좋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은 B 방법이 좋고, A는 별로라고 합니다.

갑자기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A, B 모두 별로고 오픽에는 C 방법이 최고라고 합니다.

뒤돌아보니 D 광고가 나옵니다.

자고 일어나면 E 강의 광고 문자가 와있습니다.


무엇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정답은 바로 그런건 없다는 겁니다.


사람마다 환경마다 적절한 공부 방법이 다릅니다.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 방법, 저 방법 하나씩 시도해보면서 흥미가 가는 것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그 방법이 지겹거나, 발전이 느껴지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또 찾으세요.


오픽의 경우 등급 구간마다 공부 방법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정말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고, 등급 구간마다 방법을 빠르게 바꿨습니다.

내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가, 내가 지금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가

이런 고민을 하면서 적절한 공부 방법을 도입해야 합니다.


분명 A 방법이 좋았는데, 공부를 하다보면 갑자기 A가 도움이 안된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옵니다.

그러면 B 또는 C 방법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누가 한 가지 방법을 주장한다고 그것에 흔들리거나, 따지거나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 사람은 그 방법이 자기한테 맞으니까 추천해주는 것일 뿐입니다.

우리는 그냥 참고만 하면 됩니다.


누군가 “미드만 보고 원어민 처럼 영어 실력이 늘었어요!”라고 하는데

나는 진짜 미드에 관심이 1도 없고, 왜 보는지 이해도 안된다면 그게 공부가 될까요?

그리고 그 사람이 진짜 미드만 봤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학교 수업이나 다른 영어 공부를 접한 적이 한 번도 없을까요?


누군가 “스크립트 절대 쓰면 안되고, 프리토킹 해야 합니다!” 라고 하는데

프리토킹 한 마디도 못하겠는데, 참고 답변이나 문장도 없이 이게 공부가 될까요?

시작이나 가능할까요?

방금 태어난 아기에게 토론하자고 해봅시다.

영어 노베이스 오픽 처음 준비하는 수준과 다를 게 없습니다.


네, 사람마다 맞는 방법이 다 다릅니다.

그러니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세요.

많은 오픽 공부 방법, 준비 방법에 흔들리거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그냥 간단히 참고만 하고 흘려버리세요.

나와 비교해보거나 자꾸 의식하면 부정적인 감정만 커질 뿐입니다.


<영어 노베이스 오픽 처음 준비할 때 마음가짐 5가지 정리>

① 명확한 목표 설정하기

② 현실적으로 바라보기

③ 본질을 파악하고, 입으로 소리내며 공부하기

④ 내 마음을 흔드는 광고에 유혹당하지 말기

⑤ 다양한 가능성 열어두기

최근 오픽 단톡방에서도 이와 관련된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정말 영어 노베이스 오픽 처음 준비할 시기에는 고민도 많고 어렵습니다.

당연히 질문도 많습니다. 저는 물어볼 곳이 없어서 많이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참고하실 수 있도록 글로 작성하여 공유드립니다.


이 글 내용이 공감이 안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죠.

그러면 자신의 생각을 믿고 나아가시면 됩니다.

저는 제 경험과 생각을 공유드린 것이고, 판단과 수용은 각자의 몫입니다.


만나서 자리 잡고 이야기를 한다면 더 많이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니까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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